페이버폴 아트 국내 최초의 전시회

페이버폴 아트 국내 최초의 전시회

 

함께사는길 hamgil@kfem.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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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사는길 이성수

 

한국 최초의 페이버폴 작품 전시회가 지난 10월 10일~23일 사이 서울 종로구 견지동 ‘트렁크갤러리’에서 열렸다. 「지구를 구하는 여인들」, 「지구의 그늘」 등 환경과 생명, 여성을 주제로 한 페이버폴 작품들을 ‘쓰레기와 함께 여행하기’라는 전시명으로 묶어 선보인 이번 전시회는 새로운 환경미술운동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페이버폴의 국내 확산에 특별한 계기가 됐다.


전시회를 연 서진옥 작가는 1988년 환경운동연합의 전신인 공해추방운동연합의 초대 공동의장으로 활동했던 환경운동가 출신으로 2010년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페이버폴 인터내셔날 본부로부터 ‘페이버폴 티처 라이센스’를 취득했다. 후배 작가를 교육하여 작가 라이센스를 줄 수 있는 ‘마이스터’ 아티스트인 셈이다.


회화에서 조형물까지 미술작품의 재료로 쓰레기를 재활용하고 천연고무를 원료로 한 친환경 물감을 이용해 작품을 만드는 페이버폴 아트는 환경미술의 새로운 사조로, 현재 세계 26개국에서 펼쳐지고 있는 미술운동이자 환경운동이다.


지난 10월 15일 오후 트렁크갤러리에서 열린 전시회 리셉션 현장에서 만난 서 작가는 “국내에 페이버폴 아트를 소개하는 전시회를 열게 돼 기쁘다. 환경과 미술이 행복하게 만나는 공공미술의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시민들과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서 작가는 내년에 본인이 교육해 데뷔시킬 후배 작가들과 함께 ‘페이버폴 공동 전시회’를 열 계획이다.

 

서진옥 페이버폴 아티스트
1982 크리스찬 아카데미 간사
1986 공해반대시민운동협의회 회장
1988 공해추방운동연합 공동의장
1993 캐나다 그린피스 자원활동가
2010 Paverpol Teacher License 획득
2012 페이버폴 아트 전시회 ‘쓰레기와 함께 여행가기’ 개최
2012 현재 환경운동연합 지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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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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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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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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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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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그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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